NCCK, 백년의 발자취


통일교에 대하여 전국교회에 알리는 말씀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자료집 제8권】 59-62쪽


박동선 사건 성명서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자료집 제7권】 583-584쪽


7ㆍ4 남북 공동성명에 대한 성명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늘의 국내외 정세를 감안하고 남북간의 긴장 완화와 평화로운 통일에 대한 7ㆍ4성명을 긍정적으로 확인한다. 그리고 이 성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어 남북간의 평화적인 통일의 방향으로 일보 전진해 나가는 것을 희구해 마지 않는다.

 

한국교회가 내일의 민족역사에 있어서 더욱 전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통일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과감하게 추진해야만 할 것이다.

 

이러한 과제를 실천하기 위하여 교회는 진정으로 반공의 자세를 견고히 하고, 앞으로 다가올 대결에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 교회가 염원하는 민주적인 국가건설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반대 진영인 공산주의 이념에 대한 깊은 연구와 분석비판을 소홀히 할 수가 없다.

 

그러나 “통일은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는 조항은 상당히 검토되어야 한다. 오늘 남북대화의 길이 트인 것은 남북간의 세력균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속한 미군철수는 우리 남한에 힘의 공백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그리고 “사상과 이념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우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 대단결을 도모하여야 한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통일을 위하여 우리의 민주적 이념을 경시함을 의미할 수 없다. 북한은 남북대화를 그들의 공산주의 이념을 실현하는 전략이라고 간주하여 더욱 공산주의 교육을 강화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민주주의적이며 반공적인 질서와 교육을 소홀히 할 수 없고, 대화의 밑바탕이 될 우리의 민주적 힘을 강화하여야 한다.

 

우리는 남북대화라는 새로운 정세에 현혹됨이 없이 도리어 그 대화를 성취시키기 위해서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에 있어서 보다 건전한 국민의 힘을 키우는데 전력을 다하여야 한다.

 

우리는 이런 때일수록 국내에서 혹시나 사회적인 부조리가 민족의 단결을 약화시킴이 없도록 끊임없는 자기 반성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우리는 민주주의를 더욱 견고케 하여야 한다. 남북대화라는 새로운 정세에 직면하여 국민총화를 요구한다 하여 지나친 언론규제가 강화되어서는 안된다. 즉 남북대화에 대한 국민 의사표현이 폭넓게 자유로이 전개되어야 한다. 성급한 남북대화 때문에 반공적인 여론이 억압되는 경우에는 심히 우려되는 사태가 벌어질 것이다.

 

우리 기독교회는 원래 화해의 복음을 생명으로 하는 단체이므로 우리는 7ㆍ4성명에 나타난 정신을 적극 지지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중대한 이 단계에서 새로운 정치적, 사회적 사태에 대한 태세를 정비하면서 북한에 대한 교회의 선교적인 문제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범 교회적인 선교전략을 연구 검토하여 앞으로 강력하게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바이다.

 

1972년 7월 1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하나되는 교회, 그리고 세계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70년 연표】 229-230쪽

3선개헌반대 성명서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자료집 제6권】 65-67쪽


단군동상건립에 대한 우리의 견해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자료집 제4권】 403-404쪽



李대통령 각하께 드리는 건의문

 

삼가 각하의 건강을 송축하나이다.

건국 이래 미증유의 난국에 제합하여 저의 신도 이동이 드리는 진언을 용납하시기 바라나이다.

각하! 4월 20일 각하가 발표하신 담화에 대하여 저희는 깊은 관심을 갖고 있사오며 불평의 주요 원인의 시정을 약속하신 각하의 용단에 기대하는 바 큽니다.

돌아보옵건대 우리나라가 단기 4278년 8월 15일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로 해방의 기쁨을 맞이 하였을 때 우리는 이 나라를 정의의 토대 위에 재건할 엄숙한 사명을 하나님 앞에서 받은 줄로 믿사오며 6ㆍ25 공산군 침범 이래로는 또한 전세계 민주국가 진영의 최전선에서 공산세력에 대결할 중대한 책무가 우리 나라에 부괴되었다고 믿나이다.

그러나 불행기도 단기 4285년 부산에서의 정치파동 이래 민주국가 건설과 사회정의 수립에 역행하는 여러 가지 사실이 정계에 누적되어 민심이 불안하던 중 금반 3ㆍ15선거에 이르러서는 국민의 민주주의적 최후 기본권리마저 박탈당하여 공산주의와 싸울 민주주의 지반을 상실하였으며 이 부정선거에 반발하여 일어난 마산사태에 대하여서도 당국도 오히려 유혈의 강압수단으로 임하게 되자 전국민의 사무친 울분은 마침내 폭발되고 말았다는 이 영영한 현실을 직시심사하시옵소서.

그러므로 각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국민의 불평의 주요 원인을 과감히 시정하시되 특히 좌기 3개 항목에 유의하여 주시기 요망하나이다.

 

  1. 3ㆍ15 선거는 국민의 주권을 유린한 부정선거였다고 봄으로 지체없이 그 시정의 길을 모색하여 주시기를 바람. 

  2. 4월 19일 전국에 퍼진 자연발생적인 학생데모에 대하여 경찰이 지나친 억압과 살상을 주저하지 않았음은 심히 유감된 일이므로 희생자들에 대한 성의있는 구호는 물론 이 사건에 관련되어 구속된 자들에 대하여서도 관대한 인도적 처리로서 민심을 위무하심을 바람.

  3. 현하의 중대사태는 일부일 첨예화해 가는 정당싸움의 직접적인 결과인 줄로 사려됨으로 이 국가비상시를 극복하기 위하여 파쟁을 즉시 중지하고 초당적인 애국정신에서 현정국수습에 국민이 총합력하도록 각하의 현명하신 영단을 바람.

 

대한민국과 각하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기원하오며 불비한 글을 줄이나이다.

 

1960년 4월 22일

한국기독교연합회

 

【하나되는 교회, 그리고 세계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70년 연표】 226-227쪽

1959년 에큐메니칼 운동 선언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과 그의 재림의 중간 시대에서 하나님의 주권의 실현과 그리스도의 복음 운동의 확장을 위하여 세계 교회와의 유대를 가지고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의 거룩한 공동 사명을 완수하느라고 항상의 수고를 하고 있는 우리 한국 교회의 전체 사업 위에 하나님의 축복과 그리스도의 동행하심과 성신의 역사하시는 능력이 함께 하시기를 빌면서 근자 우리 겨레를 어지럽게 하는 일부 그릇된 낭설을 방지하기 위하여 국내 대다수의 교회와 선교회로 구성된 연합회는 연차회의에서 우리가 지향하는 운동에 관하여 다음의 몇 가지를 들어 성명하는 바이다.

 

첫째, 에큐메니칼 운동은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라는 그리스도의 명령을 완수하기 위한 것으로 신조와 직제 그리고 교회정치를 달리하는 세계에 산재한 교회들이 그리스도의 한 이름 밑에 모여 피차간에 막힌 ‘성도의 교제’를 회복하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협동하여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둘째, 에큐메니칼 운동을 통하여 세계 교회들은 선교와 통일 사업에 대한 증거와 봉사 등의 맡겨진 공동사명을 완수하려고 이제까지의 방법과 노력을 쇄신하기를 힘쓰고 있으며 자신들의 경험을 교환하고 활동의 힘을 규합하여 복음전파의 새로운 분야의 개척을 힘쓰고 있다.

 

셋째, 에큐메니칼 운동을 통하여 세계 교회들은 남의 신앙이나 교회제도를 간섭 혹은 비난하지 않고 비복음적인 어떠한 세속적 사상이나 운동과도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다.

 

넷째, 에큐메니칼 운동은 세계교회들이 교회의 머리 되시는 한 주님 안에서 피차간에 하나되기를 바라고 있으나 교회를 합동시키는 단일 교회운동이나 비성서적인 신학사조를 주장하거나 용공운동을 용납하지 않을뿐더러 공산주의와 로마카톨릭주의 그리고 신앙사상의 혼합주의 등을 절대 배격하고 있다.

 

다섯째, 에큐메니칼 운동의 대표적인 기관으로는 국제선교 34협의회(IMC), 세계기독교연합회(WCC), 세계기독교교육협의회 및 주일학교 연합회(WCCE), YMCA와 YWCA의 세계연맹과 기독학생세계연맹(WSCF) 등등으로 이 기관들은 서로 연합하여 그 자체의 맡겨진 사명과 사업을 실천 완수하기 위하여 피차 긴밀히 상부상조하고 있다.

 

1959년 12월 20일

한국기독교연합회


【하나되는 교회, 그리고 세계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70년 연표】 224-225쪽

제72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2023년 11월 2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아가페홀]

 

  • 회 장 - 윤창섭 총회장 (기독교대한복음교회)
  • 부회장 -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 (정교회)
    김의식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태동화 선교국 총무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신향 이사장 (한국YWCA연합회)
    정옥진 장로 (한국기독교장로회)
    윤대엽 청년 (대한성공회)
  • 서 기 - 이훈삼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 회 계 - 박상태 목사 (기독교한국루터회)
  • 감 사 - 박준선 사관 (구세군한국군국), 이재호 목사(대한기독교서회)
  • 총 무 - 김종생 목사

제71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2022년 11월 21일, 한신대학교신학대학원 채플실]

 

  • 회 장 - 강연홍 총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
  • 부회장 -
    김은섭 총회장 (기독교한국루터회)
    김의식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박동신 주교 (대한성공회)
    김신향 이사장 (한국YMCA전국연맹)
    홍보연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종화 청년 (기독교대한감리회)
  • 서 기 - 이천우 목사 (기독교대한복음교회)
  • 회 계 - 이기봉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 감 사 - 박준선 사관 (구세군한국군국), 이재호 목사(대한기독교서회)
  • 총 무 - 이홍정 목사

제70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2021년 11월 22일, 구세군영등포교회]

 

  • 회 장 - 장만희 사령관 (구세군한국군국)
  • 부회장 - 
    김은경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장미선 목사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김은섭 총회장 (기독교한국루터회)
    김진오 사장 (연합, 기독교방송 CBS)
    민숙희 사제 (여성, 대한성공회)
    강성철 청년 (청년, 한국기독교장로회)
  • 서 기 - 박원빈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 회 계 - 신태하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 감 사 - 조경진 신부(한국정교회), 박정기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 총 무 - 이홍정 목사